2016년 2월 3일 시황

코스피 : 1890.67 (-15.93) / 코스닥 : 680.94 (-3.92) / 선물 : 228.90 (-3.00)

코스피 : 외국인 -1938억 / 기관 -10억/ 개인 1232억

코스닥 : 외국인 -278억 / 기관 -335억 / 개인 773억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하락 출발. 코스피는 0.84% 하락. 코스닥은 0.57% 하락 마감.

 

외국인은 2거래일 연속 매도 우위. 기관 또한 매도 우위로 2거래일 연속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가 이어진 것으로 집계. 코스피 지수 또한 1900선 하회.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하락 종목이 우세. 아모레퍼시픽이 2.57%, LG화학이 1.05% 상승, 기아차, 삼성생명, NAVER가 소폭 상승. 삼성전자, 현대차, 한국전력의 경우에도 소폭 하락. 삼성에스디에스는 5.85% 하락하며 급락세. 이외 SK하이닉스, 신한지주, SK텔레콤, SK가 3% 하락을 기록.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 셀트리온과 카카오, 메디톡스, 파라다이스가 소폭 상승 마감. 이외에 GS홈쇼핑과 CJ오쇼핑이 7%와 3% 강세를 나타냄. 하지만 동서, CJ E&M, 바이로메드, 컴투스 등이 2%대 하락. 코오롱생명과학은 4.41% 하락했으며 서울반도체는 9.27% 급락 마감.

 

금일 중국상해종합지수는 0.38% 하락 마감.

일본니케이225지수는 3.15% 하락 마감.

 

금일 원달러 환율은 11원 90전 상승한 1,219원 30전 마감.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가 이어지며 환율 또한 급등한 모습. 해외증시 또한 좋은 모습이 나타나지 않으며 코스피 지수 1900선이 무너지는 모습.

 

 

< 특이종목 >

 

효성 (004800) : 금일 10.90% 11,500원 상승한 117,000원 마감. 10만원대 초반에서 지지를 받은 상태에서 나온 작년 실적 발표. 영업이익이 58% 늘며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는 사실에 11% 넘게 상승하기도. 외국인은 매도 우위 였으나 기관에서 매수세가 유입되며 주가 상승을 주도. 최근 흐름이 그렇게 좋지 않았다는 점에 있어서 금일 양봉은 긍정적.

 

서울반도체 (046890) : 금일 9.27% 1,450원 하락한 14,200원 마감. 금일 장시작 전 증권사 의견이 부정적으로 나옴에 따라 금일 3.51% 급락 출발. 이후 10% 가까이 하락하기도 했으나 9.27% 하락 마감. 외국인과 기관 모두 2일연속 큰 규모의 매도를 보이며 주가 하락을 주도.

 

GS홈쇼핑 (028150) : 금일 7.06% 11,500원 상승한 174,500원 마감. 전일 장마감 후 발표된 실적에서 기대치보다 상회된 결과. 금일 8.90%까지 상승하기도 했으나 7% 상승 마감. 기관계에서 매수가 유입되었으며 주가 상승을 주도. 금일 거래량은 92,612주로 전일 거래량인 2,910주보다 3,182.54% 증가한 수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