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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용회복위원회 대학생기자단 10기 윤경민 인사드립니다. 벌써 봄이 지나간 듯한 기분이 드는 계절입니다. 야외 활동을 하기 좋은 날씨가 아닐까 싶네요. 오늘 소개해 드릴 내용은 FOMC 회의에 대한 내용입니다. 무슨 회의냐구요? 바로 세계 경제를 좌지우지 할 수 있는 회의입니다. 회의 결과에 따라서 전 세계의 경제 상황이 달라질만큼 파급력은 상당합니다. 그렇다면 FOMC 회의는 어떤 것 인지 이제 한번 알아 볼까요??

■ FOMC란?

FOMC는 Federal Open Market Committee의 약자로 연방공개시장위원회 라는 의미 입니다. 미국의 중앙은행이자 12개 연방준비은행을 총괄하는 기관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산하 소속 기관 입니다. FOMC의 위원장은 FRB의장이 겸임하며 우리나라의 한국은행 소속, 금융통화위원회와 비슷한 역할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FOMC를 더 알기 위해서는 FRB를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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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B, 연방준비제도이사회

FRB​는 Federal Reserve Board 라는 의미로 우리나라로 치면 한국은행과 비슷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미국 내 통화정책과 은행, 금융 기관에 대한 감독과 규제 등 금융에 대한 전반적인 역할 입니다. 이사진은 7명으로 구성되는데 중요한 위치인 만큼 대통령이 직접 임명하는 자리 입니다. 대통령이 임명하고 상원의 승인을 거치면 확정이 됩니다. 이사의 임기는 14년이며 이사회 의장과 부의장의 임기는 4년입니다. 의장은 대통령이 직접 임명할 만큼 중요한 위치이지만 금융, 통화정책에 대해서는 개별적인 권한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계 경제 대통령으로 불릴만큼 FRB 의장이 가지는 힘이란 말로 다 할 수가 없는 것 입니다.

​■ FOMC의 존재 이유는?

그렇다면 FRB 소속의 FOMC, 무엇때문에 존재하는 걸까요? 바로 FRB의 통화와 금리 정책을 결정하기 위해서 입니다. FOMC회의는 1년에 8번 진행합니다. 이 자리에서 미국 경제에 관한 평가는 물론 통화 공급량이나 금리 조정여부를 결정합니다. 이를 통해 전 세계에 미치는 파급력은 무엇일까요? 바로 정책 회의에 관한 내용입니다. 성명서가 공개됨에 따라 전 세계적인 경제 흐름을 파악할 수 있고 금리 인상 시기 또는 성장률에 관한 내용을 알 수 있습니다.

​■ FOMC 의장은 누구인가?

현재 FRB의 의장과 FOMC의 위원장을 겸임하고 있는 사람은 재닛 옐런(Janet Yellen) 입니다. 미국의 경제학자로 1946년 8월 13일생 입니다. 2014년까지 FRB의 부의장을 맡았으며 이후 제 15대 의장에 선출되었습니다. 전 세계 금융의 흐름이 의장과 이사회에 달렸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파급력이 있으며 그 정도로 무게감이 있는 자리입니다.

현지시간으로 4월 27일, 이틀간 이루어진 FOMC 회의를 통해 현재 기준 금리를 동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 소식에 전 세계의 금융권 흐름은 또 다른 흐름을 보여주었습니다. 근래에 파급력을 볼 수 있었던 좋은 기회가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전 세계를 움직이는 회의! FOMC 회의에 우리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다음에 더 좋은 소식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자료 :

FRB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300137&cid=43665&categoryId=43665)

FOMC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299680&ref=y&cid=43665&categoryId=43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