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눈물,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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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용회복위원회 10기 대학생기자단 윤경민입니다. 이제 완연한 가을이라고 할 수 있는 날씨입니다. 건조하기도 한 날씨인데요, 그렇다보니 안구건조증도 주의해야 합니다. 오늘 가져온 소식은 바로 안구건조증과 관련이 있습니다. 바로 인공눈물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사용하시고 안구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만큼 조심해야 하는데요,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공눈물, 어떻게 사용해야 할까요?

우선 인공눈물을 왜 많은 분들이 사용하실까요? 바로 콘택트 렌즈의 사용 증가와 안구건조증에서 이유를 찾을 수 있습니다. 안구건조증은 눈물이 부족하거나 지나치게 증발되면서 발생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안구 표면이 손상되거나 이물감이나 건조감과 같은 자극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인공눈물을 통해 어느 정도의 안구건조증을 해소 할 수 있어서 많이들 사용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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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인공눈물도 어디까지나 '인공' 눈물이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소량의 방부제가 투여되는데요. 이 방부제는 인공눈물의 뚜껑을 여닫는 과정에서 세균의 번식을 막기위해서 투여됩니다.

인공눈물이라고 해서 다 같은 인공눈물이 아니라 조금씩 다른 점이 있는데요, 방부제의 경우에도 그렇습니다. 눈마름증이 있거나 하루에 5회 이상 인공눈물을 사용하시는 경우에는 방부제가 없는 인공눈물이 적합합니다. 물론 4회 이하인 경우에도 크게 상관은 없을 수 있지만 방부제의 독성 영향을 받을 수 있으므로 주의하셔야 한다는 점을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인공눈물을 사용하실 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꼭 기억하셔야 하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1. 인공눈물의 사용 횟수는 1회 1~2방울, 일 4~5회가 적당합니다. 정확한 횟수는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결정하시는 것이 좋지만 평균적으로 저 정도의 횟수가 좋습니다.

2. 인공눈물의 용기는 눈과 접촉하는 것을 방지해야 하며 오염에 주의해야 합니다. 방부제가 들어있는 이유도 오염을 막기 위해서인 만큼 인공눈물을 통한 눈 오염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3. 렌즈를 착용하셨을 때에 인공눈물 투여는 위험합니다. 사실 렌즈를 끼신 분들이 인공눈물을 많이들 쓰시지만 이는 매우 위험합니다. 투여 이후에 과정에서 렌즈와 눈이 밀착되어 이후 제거가 어려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잘못되는 경우에는 각막 손상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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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주의사항을 다 지키셨다면 투여법도 알아보겠습니다!

'인공눈물 그냥 눈에 넣으면 돼' 라고 생각하셔도 한번 확인하고 가시기 바랍니다.

 

1. 고개를 뒤로 젖히고 눈꺼풀을 손으로 고정시킨다.

2. 비교적 자극이 덜한 흰자위 쪽으로 투여한다.

3. 바로 눈을 깜박이지말고 30초 정도 감는다.

 

사실 인공눈물을 쓰시는 분들 중에서 이를 다 지키시는 분은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눈 건강을 위해서 꼭 지켜주셔야 하는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지금까지 인공눈물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소개부터 주의사항, 사용법까지 알아보았는데요. 혹시 본인이나 주위의 지인이 인공눈물을 사용하신다면 이 내용을 꼭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모두 안전하게 인공눈물을 사용하도록 합시다! 지금까지 신용회복위원회 10기 대학생 기자단 윤경민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